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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탐방 | 캠퍼스컬쳐

밤하늘, 쏟아질 듯 한 별들을 넋 놓고 바라본 적이 있는가? 도심의 바쁜 일상 속 우리 학우들에게 이는 흔하지 않은 경험일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아마추어 천문학 동아리 ‘별누리’는 이렇게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혹은 잊고 있던 별과 천문의 세계를 공부하고, 직접 찾아 나선다. 밤하늘 아름다운 빛들을 관측하는 학우들의 모임, 별누리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회장 양원준 학우(컴퓨터 교육, 17)를 만나보았다.

동아리 ‘별누리’ 소개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 아마추어 천문학동아리 ‘별누리’ 입니다. 저는 회장 양원준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천문현상의 연구·학습·관측을 통해 천문학적 지식을 습득하며, 나아가 아마추어 천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천문학 동아리의 특성상 주 활동은 천체관측입니다. 천체 관측을 위해, 매주 세미나에서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망원경 및 여러 관측 장비들의 사용방법, 천체관측방법, 계절별 별자리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특히 관측 장비들의 사용방법, 천체관측방법은 관측부장이 주축이 되어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몰론 전혀 어렵지 않게,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친목 활동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진행 중인 활동 소개

-관측회, 세미나 및 다양한 친목활동

천문학동아리인 만큼 분기마다 관측 장비를 가지고 서울 근교로 관측회를 갑니다. 천체를 관측한 후 재미있는 오락을 하기도 하고, 술을 마시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때 아무것도 아는 것 없이 관측회를 간다면 재미가 없겠죠? 따라서 매주 목요일마다 세미나를 열어 별, 우주, 천체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을 배웁니다. 세미나는 회원들이 공부 한 후 발표 하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또 발표 이후 퀴즈 시간을 만들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별누리는 세미나와 관측회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편안한 동아리 방에서 선후배, 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축제 기간에는 주점을 통하여 동아리 홍보를 합니다. 11월에는 동아리 창립을 기념하는 창립제도 열고 있는데, 창립제는 별누리의 회원들이 모두 모이는 총 모임 행사입니다. 이를 통해 별누리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번개모임, 자유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 보고 싶은 활동 및 기획중인 활동이 있다면

‘공개 관측회’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달이나 목성, 혹은 여러 별들을 관측 할 시기를 조사해 별누리 회원이 아닌 학우들이, 회원들의 도움을 통해 직접 망원경을 사용해보는 활동입니다. 공개 관측회를 통해 별누리를 홍보함과 동시에, 사람들이 별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또 동아리 선후배 간의 마니또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니또에게 선물을 주고, 본인은 선물을 받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동아리 분위기가 한층 더 훈훈하고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별누리’만의 장점

우선 천체를 망원경을 통해 직접 관측할 수 있다는 점이 저희 동아리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별자리를 갖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별자리 이름만 알고 그 역사, 모양, 맥락, 움직이는 현상들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저희 동아리는 그 별자리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시설을 자랑하는 동방도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별누리의 일원이 되는 방법

별누리 일원이 되는 첫번째 방법은 학생회관 314호에 있는 동방에 찾아 와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동방에 오시면 별누리 회원들이 반갑게 인사해줄 텐데요, 별누리에 대한 소개를 듣고 가입원서를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3월 7~8일에 있을 홍보부스를 찾아오시는 방법입니다. 저희 홍보부스는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됩니다. 홍보부스에 찾아와 간단한 소개를 듣고, 가입원서를 작성해주세요. 3월 15일에는 공개 세미나와 신입생환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학우들에게 한마디

별누리에 관심을 갖게 된 새내기 여러분, 별누리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 연락 주시고 저희 동아리로 찾아와주세요! 기억에 남는 동아리 활동으로 좀 더 보람 있고 알찬 새내기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저와 집행부를 믿고 따라주는 별누리 회원들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학기 동안 동아리를 잘 이끌 것을 다짐합니다.

양윤식 기자
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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